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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타는 두루미
UCI에는 특이하게도 한국학이라는 전공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UCI Center for Critical Korean Studies라는 연구 센터도 있더라구요!!그곳에서 약 2주마다 한번씩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곳에서 일을하고 있는 UCI 재학생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참가 신청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무료로 보는 한국영화라니!! 무려 감독님까지 오셔서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해주신답니다. MacCormick Screening Room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정말 조그만한 영화관에 온 것 같았습니다. 영화는 한국말로 나오기 때문에 아래 자막은 영어로 나오더라구요 :) 영화도 재미있게 보고 감독님과의 질의응답시간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감독님께서도 영어..
이번에는 사모님과 같이 오랜만에 얼바인 여행을 했어요! 사모님이 좋아하시는 호수에 다녀왔는데 정말정말 예쁘더라구요 얼바인에 4개월이나 있으면서 North Lake라는 곳에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얼바인의 북쪽으로 올라가면 아주 예쁜 호수공원이 있어요 마치 석촌호수를 걷는 것처럼 예쁘게 되어있었답니다. 오리도 정말 많고 호수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때도 호수공원을 되게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와서 더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배경이 예뻐서 그런지 웨딩촬영이나 만삭촬영도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사모님과 짜장면 집에 다녀왔어요!Chai Lan (3951 Irvine Blvd, Irvine, CA 92602) 얼마만에 짜장면인지, 한국식 자장면을 팔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짜장면과 볶음밥과 탕수육을 시켰는데 양도..
둘째 날 오전에는 토요일 8:00 - 14:00 에만 열리는 Little Italy Farmer's Market에 다녀왔어요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도 많이팔고, 직접 만든 잼이나, 과일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귀여운 장터였어요.한국 음식 파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맛이 정말 좋았지만 점심을 언니랑 같이 먹기로 해서 사먹진 못했지만, 한국 음식 그리우신 분들은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는 어제 저녁에 갔었던 바닷가 근처에 갔었어요 역시 또 해가 뜬 후에 보는 바다는 정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바다는 정말 아름답고 여유로웠어요! 혼자 바닷가를 거닐면서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았지만 우연히 만난 자전거 인력거 아저씨와의 여행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를 구경하고 있는 저에게 갑자기 오셔서 이곳 저..
얼마전에 1박 2일로 샌디에고에 다녀왔어요! 사촌언니가 샌디에고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언니가 살고 있는 기숙사에서 할로윈 파티를 한다고 해서미국에서의 첫 할로윈 파티를 즐길겸, 샌디애고도 구경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 저는 차가 없기 떄문에 Irvine에서 샌디에고에서 Amtrak이라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제가 지내고 있는 얼바인에는 암트랙(Amtrak)을 탈 수 있는 Irvine Station이 있어요! Amtrak의 열차정보, 예약은 https://www.amtrak.com/home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애플 스토어에 Amtrak 공식 어플이 있는데 그 어플로도 열차시간과 예약을 더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만약 검색했을때 안뜬다면, 현재 스토어 계정이 한국계정으로 되어있어..